•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정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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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평천초등학교(교장 정인진)는 지난 11월 2일(수) 4차 산업 진로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 시대의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사회를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 4차 산업시대에 대한 이해와 자기주도적 체험학습으로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흥미와 적성을 파악해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인공지능 코딩로봇 체험에서는 인공 지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마트 코딩봇의 자율주행을 체험하고 코팅봇을 활용한 축구게임을 실시했다. 태블릿 PC를 콘트롤러로 이용해 코딩봇이 장애물을 감지하고 보물을 찾는 등 코딩 기술을 응용한 미션도 수행했다.


다음에는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상현실 ‘메타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HMD’ 체험(VR고글, 카드보드)을, 핸드폰을 사용한 증강현실을 체험했다. 신체에 대한 외형적 정보를 스캔해 PC에 전달하는 동작 인식의 원리를 활용한 스포츠 체험은 무척이나 즐거웠다. 

 

이날 진로체험 캠프에 참가한 박OO 학생은 “처음 기기를 봤을 때는 어려워서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원리를 이해하니 쉽고 재미있었다. 나중에 더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평천초 정인진 교장은“4차 산업 시대의 직업은 지금과 많이 다를 것이며 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이번 체험으로 미래 사회의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자존감을 향상해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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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평천초, 4차 산업 진로체험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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