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자살예방협의체가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온라인 강좌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을 11월 10일(목) 오후 2시 실시간 유튜브로 진행한다.
고양시는 2009년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를 구성하고 2012년 20여개 지역사회 기관과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의체는 고양시의 생명공감나무가 돼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위험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강좌는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의 저자인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이 실제 현장에서 만나는 자살을 생각하는 청년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거나 고민해봤을 죽음, 자살을 인문학적인 관점으로 풀어나가며 삶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강좌는 생명사랑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QR코드 및 링크 접속(https://bit.ly/생명사랑강좌)을 통해 10월 24일(월)부터 11월 6일(일)까지 가능하며, 사전신청자에게 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유튜브 링크를 발송할 예정이다.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 생명사랑 온라인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QR코드 및 링크 접속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031-927-92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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