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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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교장 이성환)는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 2학년 3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예얼 모래조각 체험활동’을 한다.


이 체험활동은 부산 해변에서 모래를 소재로 자연과 예술의 공존, 자연과 교감하는 지속 가능한 예술을 배우고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7년 처음 실시한 이 활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년 동안 운영하지 못했다.


학생들은 “있다 그리고 잇다”라는 주제로 작품을 만든다. 특히, 우리나라 모래조각의 창시자 김길만 작가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성환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또한, 부산의 해변이 환경적 가치를 넘어 문화ㆍ예술적 가치 또한 지니고 있음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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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조형예술고, 모래조각 체험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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