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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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9회 풀잎문학상 및 제12회 북한강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풀잎문학상과 북한강문학상’ 등단 1년 차 이상 문예지에 발표와 시집과 저서를 기준으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풀잎문학상 대상에는 김혜련(전남) 정순옥(경기) 손경준(울산) 김용천(경기) 최종명(경기) 성경옥(충남)이 수상하게 됐다. 풀잎문학상 본상에는 정승기(경기) 박진(경기) 홍창기(서울) 이윤주(강원) 정혜령(인천) 이준식(대구) 황정환(부산) 심재원(진주)이 수상하게 됐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작가로서 예술인 활동 증명 서류를 받은 예술인 작가 중에 ‘풀잎문학상’ 등단 1년 차 이상 문예지에 발표와 시집을 기준으로 각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12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에는 문쾌식 시인이 선정됐다. 
 
제19회 풀잎문학상과 제11회 북한강문학상 심사위원장은 박효석 시인(한국문인협회 고문)이 맡았고, 심사위원은 김후란(문학의집 서울 이사장, 시인), 김용언 시인(전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마경덕 시인(시창작 강사) 손근호 시인(시창작 강사), 조성연 수필작가, 조규수 시인(현 한국현대시인협회 총사무국장) 김렬 수필작가 (월간 시사문단 회장) 하영상 시인(연변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이 맡았다. 
 
‘북한강문학비’에 헌시를 한 고 황금찬 시인의 「별이 뜨는 강마을에」 작품이 ‘북한강문학비’에 새겨져 있고, 이 비에 새겨진 황금찬 시인의 헌시와 가장 유사한 문학 활동을 하고 북한강 유역에 산재돼 있는 문학적 가치를 빛내고자 ‘북한강문학비’ 건립을 기념해 북한강문학상은 순수문학과 작품성으로 선정됐다. 
 
수상자 기준은 기성 문인으로서 한국에서 황금찬 시인의 시와 문학정신이 가장 비슷한 문인의 시집과 작품집을 기준으로 정했으며, 지역문학계 문학발전에 기여한 기성 문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제19회 풀잎문학상 기준은 각 지역에서 풀잎처럼 청초하게 선구자적 역할을 해온 문인들 중에 선정됐으며 풀잎문학상은 손근호 시인과 문정희 시인이 2003년도에 천상병문학제에서 제정해 매년 선정해온 문학상으로 2007년도부터는 북한강문학제에서 시상식이 진행돼 왔다. 
 
시상식은 2022년 11월 5일 토요일 남양주 북한강나들이 공연장에서 북한강문학제에서 개최된다. 이날 수상자들 모두 부상으로 스마트워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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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9회 풀잎문학상 및 제12회 북한강문학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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