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지난 5월부터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 시스템(플라이북 스크린)을 도입하여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이용자 상황에 맞는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 추천 키오스크는 전라남도교육청 비대면 서비스 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되었다. 이용자가 맞춤형 도서 추천 키오스크를 통해 나이, 성별, 기분, 관심사 등 정보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취향에 맞는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주며 문자메시지로 도서 정보 및 서가 위치를 받아볼 수 있다.
 
도서 추천 서비스는 담양공공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맞춤형 도서 추천 키오스크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9월 독서의 달에는 도서 추천 서비스를 이용 후 수신 문자를 보여주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이 될 때 맞춤형 도서를 키오스크를 통해 추천받을 수 있어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장석지 주무관은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이 개인에 맞는 도서를 추천받아 책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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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공공도서관, AI 도서 추천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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