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광일)은 5월 9일부터 장성중앙초등학교 등 초등 4개교, 중등 1개교, 총 2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력 탄탄! 독서력 쑥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력 탄탄! 독서력 쑥쑥!’이란 전라남도교육청의 2022년 역점과제 중 하나인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1년 9월부터 시작한 기초학력 미달 및 읽기가 곤란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프로그램이다.
 
수업은 학교 추천으로 대상 학생 선정 후 독서 및 책놀이 전문강사가 학교로 파견되어 아이들의 개별 문해력 특성을 파악한 후 음운 인식, 어휘 구별, 읽기 이해 향상을 위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5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10회,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10회로 운영하는 1년 사업으로 기획하였으며,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긴 호흡으로 천천히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온전히 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광일 관장은 “코로나19로 기초학력 저하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독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관내 학생들의 초기 문해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기초기본학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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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공공도서관, 기초기본학력 지원 독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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