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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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7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기장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22개교 107학급을 대상으로 ‘미래형 창의·융합 메이커 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실은 메이커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이 교실은 국립부산과학관과 연계한 창의·융합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3D프린터를 이용한 퍼즐 만들기, 카드코딩과 터틀로봇, 핑퐁로봇과 함께하는 인공지능의 교실형 창의체험수업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지난 6월 16일 개관한 국립부산과학관 내 어린이과학관의 전시물을 활용한 미션지 투어, 공방형 체험활동을 하고 천체투영관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재료를 활용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게 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해 초등학교 15개교에 체험학습 차량 40대를 지원한다. 또, 학교의 실정을 고려하여 초등학교 7개교는 실시간 원격수업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교실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과학실험수업 이다”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창의성과 상상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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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교육지원청, 미래형 창의융합 메이커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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