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동원 기자】
서울 개롱초등학교(교장 류미옥)는 인공지능(AI) 선도학교 운영과 관련해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인공지능 앱을 활용한 그림 응모전을 개최했다.
응모전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오토드로우(Auto Draw)’라는 프로그램으로,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면 인공지능이 그림을 인식하여 더 나은 그림을 추천해주는 웹 애플리케션이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함께 그리는 세상’의 취지와 ‘오토드로우’의 참여 방법을 알리는 가정통신문을 배부하고 응모전을 열었다.
이번 응모전의 주제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디지털, 진로, 생태전환, 예술문화, 윤리로 총 5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별 우수작 5개씩 총 25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방수 네임 스티커, 지워지는 3색 볼펜 등을 선물로 제공했다.
이번 ‘인공지능과 함께 그리는 세상’ 응모전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웹 애플리케이션의 활용할 수 있는 개롱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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