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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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 선수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제 회35 회장배 전국리듬체조 대회' 를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초·중·고·대학부 170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지도자 심판 및 관계자(130여 명)등 총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은 수백여 명의 관중들의 응원과 박수갈채로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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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이 선수

 

첫날 대회결과 중등부의 최희재(Team5H)가 합계 103.400점으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이윤주(대왕중)가 2위(101.750점), 김리나(군포시G스포츠클럽)이 3위(98.650점)를 차지했다. 중등부 팀경기에서는 군포시G스포츠클럽(김리나, 얀가째리나, 황성희)이 192.60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둘째 날 고등부에서는 하수이(손민희아카데미)가 106.100점으로 개인종합 1위, 이예원(군포시G 스포츠클럽)이 105.650점으로 2위 , 조별아(서울방송고)가 104.45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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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선수

 

대학부에서는 김주원(세종대)가 104.000점으로 개인종합 1위, 정세연(세종대)이 103.650점으로 2위, 문동주(서울여대)가 96.40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리스트인 서고은(한국체대)은 93.750점으로 4위에 그쳤다.

 

셋째 날 초등부 5학년 경기에서는 정가은(김포RG) 76.200점으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6학년 경기에서는 서은채(대구 신월초)가 90.350점으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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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내에서 최종 경기력을 점검한 국가대표 선수 김주원, 손지인, 이예원과 , 국가대표 후보선수 오안나, 최희재는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6월 24일~6월 27일/태국 파타야) 참가를 준비한다.

 

다음 체조 국내대회는 7월 15일(금) 부터 17일(일)까지 제천체육관(충북 제천시)에서 기계체조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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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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