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image2.jpg
지난 2일 신곡중학교 산업안전보건 합동점검 모습.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2일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학교 내 안전문화조성을 위해 해운대구 신곡중학교를 대상으로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매년 분기별 학교 현장을 방문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조치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반은 부산시교육청의 안전·보건관리자와 지원청 업무담당자,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업무담당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점검반은 산재 예방 시설 설치 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여부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등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고발생 위험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칠태 부산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안전에는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

  • 4593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부산교육청, 노·사가 함께하는 산업안전보건 합동점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