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학교 울타리 밖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독서를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블루드림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아 탐색을 통해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 기회 제공을 위해 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그 마음이 궁금해’와 그림책을 활용해 나를 치유하는 시간과 사회 적응 지원을 위해 독서지도사와 함께하는 ‘청소년과 떠나는 그림책 인문학 여행’으로 구성됐다.


5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별 각 6회씩 총 24회 진행되며, 교육문화원에서 프로그램 기획, 전문강사 파견, 재료 구입 등 운영에 필요한 일체를 지원한다. 전년도에 1개 기관 시범 운영으로 높은 호응을 이끌어 올해는 4개 기관으로 사업을 확장해 운영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우리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적응력 향상 및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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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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