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종로구, 중구, 용산구의 마을결합혁신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지원단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나눔에 초점을 두고, 완화된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대면회의로 운영된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중부 106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선택제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결합중점학교와 마을결합혁신학교 컨설팅을 통해 마을과 연계된 교육과정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했다.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과정 나눔 지원단’ 토론회에서는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원단 25명이 마을결합혁신학교의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나누고 일반화 및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료를 정리하고 마을교과서를 수정·보완해 학교에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이러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마을과 연계한 마을결합형교육과정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단을 통해 학교현장을 모니터링하며, 각 학교의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을자원과 학교의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학교-마을 교육공동체 구축 및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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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지원청,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과정나눔’ 지원단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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