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16일 성년의 날을 맞아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의 성년들이 보람찬 학생시절을 보낸 뒤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주역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만 19세 이상으로 성년이 된다는 것은 자부심과 책무를 동시에 요구하는 것”이라며 “우리 전남의 학생들이 한없는 자부심으로 주어진 책무를 무사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학교 교육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선진국 문턱에 있는 대한민국은 대전환이 필요하고 이를 전남교육 대전환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며 “세계는 급변하고 사회는 첨단을 달리는데 전남교육은 과거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전남교육은 수능성적 전국 꼴찌, 청렴도 역대 꼴찌로 부끄럽기 짝이없는 성적표를 보여주고 있다”며 “정치와 행정, 교육을 두루 경험한 능력이 검증된 저만이 이같은 난국을 풀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전남의 학생들이 성년이 돼서도 자신있게 사회에 나가 일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의 내실화가 시급하다”며 “전남의 학생들이 전남에서 배우고 전남에서 일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우리 학생들은 성년이 되자마자 집 걱정, 먹고 살 걱정 등 걱정을 달고 산다는 말이 있다”며 “우리 전남의 성년들만큼은 미래 걱정을 하지 않도록 학생 때부터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인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목포시의회 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주민 직선 1,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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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희망찬 성년되도록 전남교육 대전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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