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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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대학교 오케스트라 ‘The Wings’가 5월 2일(화) 저녁 6시 부산교대 그랜드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케스트라 The Wings는 대외적으로 지역사회나 문화예술적 공동체를 형성하고, 음악을 통한 지식 나눔을 위해 창단된 부산교육대학교 최초의 전교생 대상 오케스트라다. 월드브리즈 ‘W’, 리코더 합주단 ‘l’, 타악기 앙상블 ‘N’, 관악합주단 ‘G’, 스트링 앙상블 ‘S’로 이뤄져 있다.


부산교대 학생들의 예비 교사로의 정서적 성장을 문화예술적 교육을 통해 발전시키고, 오케스트라의 활동을 통해 교대인들의 화합과 배려 그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박수자 부산교대 총장은 “The Wings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더 윙즈는 꿈에 날개를 달아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음악을 향한 열정과 애정으로 뭉친 부산교대 학생들이 전공에 상관없이 모여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는 이제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화합과 배려, 어울림과 나눔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윙즈 창단을 위해 부산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박성민 음악교육과 교수님과 함께 고생한 관계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박 교수 덕분에 영예로운 창단 연주회가 열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The Wings 오케스트라가 지속적인 연주회 활동으로 예비 교사로서의 자기 계발과 품성 고양은 물론, 부산교대의 대학 예술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의 관객과 함께하는 훌륭한 오케스트라가 되길 기원한다”며 “부산교대 오케스트라 더 윙즈가 오래도록 부산교대의 명예와 자랑이 되길 응원한다”고 축하 소감을 밝혔다.


현영희 부산교대 총동창회장은 “봄의 끝자락인 5월의 마지막 날에 100명의 교대 학생으로 구성된 The Wings 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교대 학생만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교대 개교 이래 처음 있는 일로,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지와 열정으로 창단을 위해 수고하신 박성민 교수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음악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며 다시 한번 The Wings 오케스트라의 창단을 축하했다.


한편 박태환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이사장은 이번 부산교대 오케스트라 The Wings의 창단 연주회 국제교류사업팀에 참여했으며, 홍보와 러시아 및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진출과 국제 교류에 힘쓰고 있다.


박태환 이사장은 이번 부산교대 오케스트라 이외 베세토 오페라단 라 보엠 슈퍼바이저, 티앤비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안양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등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으로 신예 아티스트들의 등용문을 마련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The Wings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가 대학 예술 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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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대 오케스트라 ‘The Wings’, 5월 21일 창단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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