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김성환 前광주광역시동구청장이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열린 출마기자회견에서 김성환 예비후보는 “동구의 변화를 시작시켰던 자신이, 지난 4년간 멈춰있는 동구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환 예비후보는 “동구는 자신이 과거 구청장 재직 시 적극 추진했던 도시개발과 재개발의 효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다시 옛 동구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는 호기를 맞고 있으나, 유입된 인구가 동구 이주에 만족할수 있도록 신속히 편의시설을 보강해, 생활의 편리성을 비롯해 안전과 경제적 정신적 풍요로움을 갖춰나가야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성환 예비후보는 생활편의, 안전, 풍요로움이라는 3가지 핵심을 중심으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디지털 스마트도시구축, 온동네 공영주차장 확충 및 무료개방, 아동놀이터 확충, 노인가구 생활도우미제 도입, 취업, 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센터 마련, 무등산을 연계한 관광상품개발, 밤길보디가드서비스 및 cctv확대 등 안전확보, 등산로와 산책로 정비, 파크골프장 18홀 확대, 중장년 커뮤니티센터와 공유오피스 마련 등 다양한 구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약속을 했다.

 

한편, 김성환 예비후보는행정고시를 거쳐 국무총리실과 청와대에서 약 22년을 근무한 정통 행정가로, 지난 2016년 보궐선거시 동구청장에 당선돼 2018년까지 2년간 재직한바 있으며, 당시 여러 가지 인구 유입책과 편의시설을 설치해, 현재의 동구 변화를 시작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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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前광주동구청장, 동구청장 공식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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