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22일 안전을 전당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종사자들의 건강한 일터, 이용자에게 안전한 열린 전당을 구현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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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는 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과 산업안전위원회 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열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이 전당장은“안전을 전당 경영의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문화전당 종사자들을 위한 건강한 일터와 문화전당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당장은 “작은 위험 요소도 발견 즉시 동료와 관리 감독자에게 알리고 개선하려는 안전문화 디엔에이(DNA)를 전당 종사자들에게 각인 시키겠다”며 안전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어 “전당이 실험적이면서도 대중 친화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아시아 대표 문화발전소로 자리매김하려면 기본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전당을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이용객이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면서 “문화전당의 종사자들이 안전 관리자가 돼서 항상 내가 먼저라는 마음 자세와 모든 재해는 예방할 수 있다는 굳건한 신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이 전당장은 선포식을 마친 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당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 노사를 초월한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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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문화전당 “안전 경영 실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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