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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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지난 12월 27일 어린이․청소년  독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책 읽기 활용 독서자료」를 제작해 전국 공공‧학교‧작은도서관 1650개 도서관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책 읽기 활용 독서자료」는 어린이·청소년의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들과 마주 보고 책을 읽어줄 수 있는 ‘트윈링북’과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이 담겨있는 ‘독서활동 도움자료’로 구성돼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3~5종씩 제작하여 전국 도서관에 보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그럴 때가 있어(김준영 글·그림)』, 『우주 전사 복실이(한미호 글, 김유대 그림)』, 『달려라, 별!(김하은 글, 이장미 그림)』, 『쓸모가 없어졌다(윤미경 글, 조성흠 그림)』, 『유튜브 스타 금은동(임지형 글, 정용환 그림)』 등 트윈링북 2종과 독서활동 도움자료 5종을 제작했다. 

 

‘트윈링북’은 누구나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책을 읽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팁과 구술부호가 실려 있고, ‘독서활동 도움자료’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대면·비대면 독후활동, 느린 학습자를 위한 독후활동,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등 독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독서활동 도움자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에서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기 활용 독서자료」가 전국의 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운영에 많이 활용되고, 어린이청소년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도서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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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떻게 하면 책을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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