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한 시상식을 12월 28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표 수상자 및 심사위원 등 40여 명을 초청해, 수상소감 발표, 축하공연, 강연 등으로 진행하며, 교육부 유튜브 채널(교육부TV)에 실시간으로 중계해 수상자들을 축하·격려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 도전해 나가는 청년 우수 인재들을 발굴해 성장 가능성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년간 약 2200명을 선발했다.


올해도 교사(교수), 학교장(학장, 기관장) 등의 추천과 지역별 심사, 중앙심사 과정을 거쳐 도전정신과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전국의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인재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일반인 50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 원)이 주어졌다.


2021년 수상자 중 대표적인 4인은 김제덕(경북일고), 이예원(전북기계공고), 강은혜(광주시립발레단), 신민철(대구진월초등하교 교사)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우리 사회를 든든히 지탱해준 인재들 덕분에 버텨낼 수 있었다. 인재양성을 총괄하는 부처로서, 교육부는 인재들 한 명 한 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하며, 수상자들에게 “오늘이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현재의 삶을 응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도전과 노력뿐 아니라 타인에 대한 공감과 존중, 사회적인 가치와 포용을 나침반으로 삼아 미래의 목표를 정하고 도약하실 것이라 믿는다.”라는 응원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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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1 대한민국 인재상 "미래의 희망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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