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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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중학교(교장 강기호) 또래상담반은 2021년 또래상담 우수기관 심사결과 우수 운영학교에 선정돼 12월 22일(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시상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남중 또래상담반은 주변에 심리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친구들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학교 생활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몸과 마음이 위축될 수 있는 시기에 또래 친구들의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참여도를 이끌고 있다. 

 

또래상담반 차장 김범진 학생(2학년)은 “동아리 선배들의 지도에 후배들이 잘 따르면서 다양한 활동들을 운영하여 친구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보탬이 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인천남중 강기호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우리 학교 또래상담반이 우수한 성과를 낸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래상담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 초·중·고 7천여 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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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중학교, 또래상담 우수운영학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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