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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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사고력 교구 및 콘텐츠 개발 벤처기업 (주)크리플(대표 임은채)이 12월 1일(수) ‘2021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국내 우수기술 및 특허제품을 발굴해 선정·전시해 홍보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열리는 국가 차원의 전시회이다. 

 

주식회사 크리플의 출품작인 ‘XingQ(씽큐)’는 특허등록에 의해 권리화된 발명품으로서 '2021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 금상, '2021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금상 및 특별상 수상에 이어 이번의 수상으로 3관왕의 쾌거를 이루며 제품의 독보적인 기술성과 가치성을 인정받았다. 

 

'XingQ'는 아이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열정을 더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도록 도움을 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자기주도적 놀이학습 시스템으로, 현재 많은 유아교육기관에서 도입해 사용되고 있다. 

 

크리플 관계자는 'XingQ'에 이어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4차산업혁명 분야의 기술특화 에듀테크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된 'XingQ-Up(씽큐-업)'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XingQ-Up'은 아날로그 방식의 사용자 행위를 센서가 수집하고, 연동된 디바이스와의 무선통신을 통해 효율적인 놀이학습이가 가능한 에듀테크 제품이다. 

 

디지털이 중심이 되는 대다수의 에듀테크 제품들과는 달리 디지털로 채울 수 없는 아날로그 감성의 '사람' 중심 방식에 디지털 기술이 부수적으로 활용되도록 하는 크리플만의 독자적인 기술 서비스는 '아날로그 교구재+AnyDevice(IPTV, OTT, Mobile)+멀티미디어콘텐츠서버‘의 연동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기기로도 사용이 가능한 최첨단의 게이미피케이션 에듀테크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플은 이러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금융위원회가 9개 정부부처와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주)크리플 임은채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이제 시작일 뿐,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현재 독일 제품 위주의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생 벤처기업으로 짧은 기간에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주)크리플은 국내외 IPTV, OTT 등의 미디어 업체와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아 차세대 에듀테크유니콘 기업으로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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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크리플, ‘2021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서 특허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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