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외서초등학교학생회(회장 강체린)와 외서면주민자치회(회장 박종석)는 지난 1126일 외서 주민공감쉼터(구 승남중학교외서분교)운동장에서 순천월평유적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주민총회를 공동 개최하여 주민자치의 새로운 방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외서초 학생들과 외서면 주민자치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1부와 2부의 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유튜브의 외서TV로 생중계됐다.

 

 1부에서는 순천월평유적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학생회와 자치회 공동 워크샵 결과에 대하여 영상을 시청하고, 외서초 강체린 학생이 정책 발굴 과정과 정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주민자치회와 외서초학생회의 공동 사회로 발굴된 월평유적 둘레길 조성, 월평유적 안내판 설치, 월평유적 방문객 편의시설 설치, 월평유적 체험관 건립, 월평유적 전시관 건립대책 등을 소개하고, 그 중에서 향후 추진할 사업을 선정을 위한 투표에 학생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순천월평유적 활성화 다섯 개의 시책 중에서 이날 투표로 월평유적 체험관 건립이 선정되어 순천월평유적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주었다.

 

이번 외서초학생회와 외서주민자치회의 월평유적 활성화 정책 발굴을 위한 주민총회 공동개최는 마을교육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민주시민으로서 역할과 실천 방법을 익히는 소중한 교육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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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초학생회와 외서면자치회의 주민자치총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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