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북일초등학교(김경희 교장)는 2021년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장성공공도서관 로비에서 ‘붓 끝에 담은 꿈, 한국화에 스며들다’란 주제로 제3회 한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북일초등학교에서는 ‘문불여장성’이라 불리는 장성의 선비정신과 문향 장성의 얼을 잇기 위한 방과후학교 특화 프로그램으로 한국화부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한국화를 통해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화선지에 한국적인 선과 형을 담아내며 감성을 기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돌봄교실 어린이 미술부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과 한국화부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살리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꿈을 길러주는 작은 학교의 장점을 알리는 홍보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4학년 장○○ 학생은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어렵고 힘든 점도 있었지만 내가 그린 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본다고 하니 떨리기도 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꾸준히 배우고 노력한 성과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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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북일초, 제3회 한국화 전시회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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