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11월 4일(목) 순천 문화의거리 금꽃예술촌에서 유·초·중학교 교(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공방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교원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지역의 대표적인 공방거리인 ‘금꽃예술촌’에서 체험을 실시하여 지역 상권살리기에도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기는 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7곳의 공방에서 최소 8명, 최대 20명으로 나누어 체험을 실시했으며, 체험 후 문화의거리에 상주해 있는 커피숍 5곳에서 체험 후기 공유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체험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체험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감선생님은 “지역과 함께하는 체험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고, 모처럼 동료 교감선생님들과 정보 공유 등 만남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교원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여 교원의 자존감 회복과 교직 열정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원)감 체험 프로그램이외에도 교원을 대상으로 10월 29일 2회, 11월 4일 1회 공방 체험을 실시했으며, 이후 12월까지 4회의 체험이 더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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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지역사회연계 교육회복 프로그램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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