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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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소년쉼터협의회에서는 서울시청소년쉼터 설치 30주년을 맞이해 ‘서울시청소년쉼터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11월 11일(목) 14~16시에  전국 청소년쉼터 종사자, 학계전문가 및 서울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에 있는 청소년복지시설인 청소년쉼터들과 청소년자립지원관이 연합으로 추진하며 서울시청소년쉼터협의회,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에서 후원하며 서울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본 포럼은 1992년 국내 최초 서울YMCA청소년쉼터 개소 이후 서울에서의 청소년쉼터 30주년을 맞이해 가정 밖 청소년지원에 대한 성과 공유와 유형별 청소년쉼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된다.


우리나라 최대 도시인 서울에서 유형별로 특성화 된 쉼터 현황과 과제, 그리고 발전방안을 살펴보는 최초의 포럼이다. 이를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모색하고 서울시 청소년쉼터가 각 유형별로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청소년쉼터에 대한 인식 전환, 가정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내실화를 통해 서울시 청소년 정책의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론의 자리이다.

 

「청소년쉼터 입소거부 청소년의 지원과 과제」, 「서울시 일시쉼터 이용청소년의 현황과 특성」, 「고위험 청소년 증가에 따른 단기쉼터의 역할」, 「후기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 활성화」에 대해 주제발표 후  각 주제에 관한 종합토론에는 정신과전문의, 청소년심리상담 전문교수, 자립에 성공한 가정 밖 청소년이 직접 토론에 나선다.


서울시청소년쉼터협의회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청소년쉼터에 대한 이해와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무엇보다 앞으로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유형별 특성화와 함께 새로운 대안들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한국청소년쉼터 협의회 유튜브에 접속하여 라이브로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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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쉼터 설치 30주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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