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관리책임기관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동구 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12일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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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위원회 참여기관은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철호 ▲동부경찰서장 조장섭 ▲동부소방서장 김영돈 ▲31사단 503여단 4대대장 조기모 ▲전남대학교병원장 안영근 ▲조선대학교병원장 정종훈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박원준 ▲KT동광주지점장 이명관 ▲대한적십자사 광주봉사관장 서석인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공사장 윤진보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 이재원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광역시본부장 김무영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장 김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박황진 등 모두 14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동구청 당연직 공무원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동구 안전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구성됐으며 주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난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재난안전 예방활동 ▲동구 안전관리 계획안 심의 ▲교육·훈련 ▲안전관리 주요정책 심의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면서 “오늘 위촉된 관내 협력기관에서 도시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각 무대별 안전관리계획을 안전관리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며 코로나 일상에 대비한 안전한 축제개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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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구, 15개 기관 참여 안전관리위원회 21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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