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광덕고 3학년 정성택 학생이 믹스캔디커피로 제14회 전국창업발명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통합대상(국회의장상)30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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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고 창업체험동아리 ‘Spiral Zero’에 소속된 정성택 학생은 믹스커피를 포장지로 저어 먹는 일상적 경험에서 문제의식을 발견했다. 해결 방법 연구하는 과정에서 믹스캔디커피에 대한 아이디어를 고안했다.

 

믹스캔디커피는 기존의 커피믹스와는 다르게 막대 사탕 모양으로 뜨거운 물에막대를 저어 주면 막대 위쪽 원두, 프림, 설탕이 녹아 커피가 완성되는 형태를 띠고 있다. 특히 내부에는 설탕, 외부에는 원두와 프림을 위치시켜 소비자의 호에 따라 설탕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생분해 플라스틱을 막대로 사용해 환경적 측면도 고려했다.

 

정성택 학생은 특허청의 감수를 거쳐 믹스캔디커피아이디어특허를 출원했고, 향후 시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대학 진학 후에도 동아리 후배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연구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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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고 정성택 학생, 제14회 전국창업발명경진대회 통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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