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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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해 「분홍셔츠데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분홍셔츠데이 인증샷 캠페인’은 그 세 번째 프로젝트로서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전체 110개 초·중·고등학교 및 외국인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사이버폭력 등의 학교폭력의 피해 신고가 증가되고 있는 바, 변화된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실질적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생‧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분홍셔츠데이 학교폭력예방 인증샷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분홍셔츠데이 프로젝트3」‘분홍셔츠데이 인증샷 캠페인’은 인스타그램이나 문자‧카카오톡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정: 2021.8.30.(월)~9.10.(금) △참여방법: 분홍색 셔츠 또는 분홍색 물품을 착용하고, 종이에 손글씨로 “친구야! 힘이 되어 줄게”를 작성하여 인증샷 촬영 후 제출(※분홍색 셔츠나 물품이 없을 경우, 분홍색 종이 활용 대체 가능) △제출방법: 인스타그램 올려주기(해시태그 #분홍셔츠데이#학교폭력예방#남대문경찰서) 또는 문자·카카오톡 발송 △인증샷 캠페인 참여 학생 중 추첨하여 기념품 증정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에 대해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야 하며, 변화된 교육환경과 사회구조에 맞춰 학생 및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와 관할 경찰서는 「분홍셔츠데이 인증샷 캠페인」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분홍셔츠데이 프로젝트」를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확대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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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지원청, "친구야! 힘이 되어 줄게" 분홍셔츠데이 인증샷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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