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29일(목) 홍천종합체육관(강원도 홍천군)에서 「2021년도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류성현(한국체육대학교 1) 선수가 대회 개인종합 1위(83.300점)에 올랐으며, 지난 종별대회 6관왕 이정효(㈜포스코건설) 선수는 2위(82.350점)에 머물렀다. 도마에서는 올림픽 출전권 획득이 유력한 신재환(제천시청) 선수가 1위(15.250점)를 차지했다.

 

오전에 펼쳐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신솔이(충북체육고 2) 선수가 개인종합 1위(53.550점)에 올랐으며 엄도현(제주삼다수) 선수가 2위(52.850점), 여서정(수원시청)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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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32회 하계 올림픽(도쿄 2020) 출전권을 획득했거나 유력한 체조 선수는 남자 개인 도마종목에서 신재환(제천시청)선수와 남자 단체전 그리고 여자 개인종합 이윤서(서울체고3)와 개인종목(도마) 여서정(수원시청)선수다.


이번 하계올림픽(도쿄 2020)에 참가 할 남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은 6월 초에 개최 될 예정이다.


아울러 협회는 5월 2일까지 홍천군체육관에서「제76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된다고 알렸으며, 5월 1일은 남자부, 2일에는 여자부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속에 개최된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76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결과가 확인이 된 선수 및 감독 등 관계자에 한해서만 경기장 출입이 가능토록 했으며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해 코로나19 확산 감염을 방지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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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 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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