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등 6종의 농업용 유용미생물 150t을 연중 생산해 공급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미생물 4종 125t을 관내 공급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특히 기능성미생물 2종(바실러스 GH1-13, BT균)을 함께 보급해 늘어나는 미생물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미생물인 바실러스 GH1-13은 종자 침지만으로 작물 생육증진 효과가 있고, BT균은 시설재배지에 피해를 주는 파밤나방 등 나비목 해충 방제에 효과가 있어 화학비료 대체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농장이나 시민이며, 22일부터 상시 모집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경작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농업기술센터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 이메일 : qlcsk6795@mail.go.kr 팩스 : 062-613-5279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안내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agri/boardList.do?pageId=agri7&boardId=BD_0000000241

※ 문의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062-613-5296)

 

양희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와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관내 농업인이 농업 미생물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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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용 유용미생물 6종 연중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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