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정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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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은 11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배움과 성장의 완주 수업 나눔』 을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11월 11()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교사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교사 공감토크는 2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별 교사 5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며 다시 한번 새롭게 시작할 힘을 나눠보고자 하는 가슴 따뜻한 토크쇼가 되었다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세대들이 모여 설렘분노인생세대희망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은 교사들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와 격려가 됐다

 

20대에 처음으로 교직을 접하는 신규의 이야기부터 흔들리며 성장하는 30처음의 설렘을 기억하고 있는 40거울 앞에 선 누님 같은 50아직도 젊은 60대 교사의 이야기는 선생님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이날 공감토크는 교직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함께 영글어가는 우리를 발견하는 시간이 됐다이날 패널로 참여한 교사는 교사로서 사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관객으로 참여한 교사들은 따뜻한 동료들이 내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의미 있는 토크쇼가 됐다고 전했다.

 

박숙자 완주교육장은 "11월 한달 동안 교사들이 이렇게 많은 사례를 가지고 나와 이야기 나누고 있는 모습이 정말 감동스럽다"라며 "사상 최대의 위기에도 슬기롭게 극복해가는 교사공동체의 위력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11월 20일까지 다양한 사례 나눔과 특강교육 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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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지원청, '배움과 성장의 완주 수업 나눔' 교사 공감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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