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3-09(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우산초 학생과 교직원들이 지난 3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우산119소방안전센터를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가 손수 만든 편백도마를 선물하며 기쁨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나무도마나눔.jpg

 

4일 광주우산초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잠시 주춤거렸던 우산가족나눔이봉사단 활동이 재개되면서 광주우산초 발명센터의 ‘상상실현 메이커교실’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 학부모가 함께 편백도마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발명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샌딩과 버닝기 체험, 오일가공 등 다양한 목공예활동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버닝기 체험 시간에는 감사의 글을 새기며 잠시나마 우리 지역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광주우산초 6학년 자녀를 둔 박수희 학부모는 “집에만 있다가 이런 기회에 체험도 하고 재능기부도 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며 “이제 졸업반이라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데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우산초 발명교육센터 박수진 전담교사는 “세상에 하나뿐인 멋진 편백도마를 가족과 함께 만들면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발명센터의 교육기부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동 후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나눠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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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우산초, 편백나무도마 나눔 활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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