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일로초등학교 양궁부 선수단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 국제 양궁장에서 개최된 '제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영광을 안았다.
 
전라남도 여자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 일로초 양궁부는 여자 단체전 금메달 획득으로 일로초 양궁의 미래를 밝게 했다. 일로초 양궁부 선수들은 경기 내내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본 경기를 통해 우정을 쌓고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장을 만들었다.
 
강홍숙 교장은 “훌륭한 결과 뒤에는 선수들의 피땀흘린 노력과 지도교사의 헌신이 있었다”며 “그동안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노력한 선수들과 야간과 휴일에 쉴 새 없이 지도한 이순미 코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체전 금메달의 주인공 김하은, 박효빈 학생은 “단체전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열심히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지를 주신 일로초 가족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하여 꼭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일로초 양궁부는 제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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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일로초 양궁부, 제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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