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이 지난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공문서 바로쓰기’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바른 공공언어 활용 및 공문서 쓰기를 통해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펼치기 위해 직장교육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 뿐 아니라 월중 계획을 안내하고, 7월에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립국어원의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강사를 지원받아 ‘공문서 바로쓰기’를 주제로 쉬운 공공언어 쓰기, 틀리기 쉬운 맞춤법 및 띄어쓰기, 공문서 작성 요령의 이해와 실습으로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박민철 주무관은 “평소 생각없이 사용했던 언어와 공문서 작성이 바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올바른 국어 사용과 공문서 작성으로 내용이 충실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담양교육지원청의 국어책임관인 임금순 교육지원과장은 “교육공동체가 잘 이해할 수 있는 공공언어 사용 및 공문서 작성으로 우리 청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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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바른 공공언어 사용으로 신뢰받는 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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