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대표 제과기업인 롯데제과가 이번 수영대회에 대회 운영 인력 등에게 간식을 제공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1일 오전 조직위 5층 회의실에서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과 롯데제과 신항범 마케팅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제과‧빙과 부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제과를 국내 스폰서(National Sponsor) 최고 등급 후원사로 지정했다. 

 

후원사로 지정된 롯데제과는 대회 전후 60여 일 동안 자원봉사자 등 대회 운영인력과 전 세계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제과와 음료 등 간식을 제공한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제과는 세계수영대회 마크와 국내 스폰서 명칭  사용 및 경기장 내 광고 등 롯데제과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 받는다.

 

롯데제과 신항범 마케팅본부장은 “세계적으로 큰 스포츠 이벤트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직위 조영택 사무총장은 “롯데제과가 광주수영대회에 후원사로 함께 해 줘 감사하다”며 “롯데제과가 제공한 간식이 대회 종사자와 언론인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먹거리로서 대회 성공 개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 외에도 최근 기아자동차, 한국전력 등 유수 기업들이 후원사로 합류하여 총 19개 기업이 수영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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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조직위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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