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11월 2일(금) 외서초등학교(교장 장용철) 외서초 희망동행 오케스트라(예술영재학급)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8. 전남 재능계발 영재교육 성과나눔 축제’에 참여했다. 

 

외서초 희망동행 오케스트라는 3학년 10명, 영재학급 4~6학년 20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번 연주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서로를 격려하고 도와주며 음악적 예술 감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예술영재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에서는 ‘Viva La Vida’, ‘Eine Kleine Nachtmusik, K. 525’ 및 외서초 희망동행 오케스트라의 월평구석기유적지헌정곡인 ‘The old stone intro-ending 1·2·3악장(3~6년 학생, 윤성주 작곡)’ 연주하여 많은 관심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재능계발 영재교육 성과 나눔 축제 연주 무대를 유치원일 비롯한 전교생이 체험학습으로 와서 오케스트라를 응원하였으며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영재교육에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게 됐다.

 

외서초 5학년 양윤우 학생은 “큰 무대에 서서 떨리기도 했지만, 다른 친구들 앞에서 공연을 하여서 좋았지만 연주할 때 실수를 하여서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더욱 저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는 기회가 더욱 많았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장용철 교장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학생 개개인의 노력을 통해 이런 매력적인 오케스트라 연주를 한 우리 외서초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외서초 희망동행 오케스트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주고 싶다. 또한 이번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외서초 교육가족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외서초등학교는 앞으로 희망동행 오케스트라를 더욱 키워 소외된 농촌학교를 꿈과 비전이 넘치는 찾아오는 학교로 만들고자 한다.

태그

전체댓글 0

  • 9645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순천 외서초, 2018. 재능계발 영재교육 성과나눔 축제 공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