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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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Wee센터는 사회적 유능성 증진을 위한 자아성장 프로그램을 지난해(2019)부터 4년 장기계획으로 운영하고 있다. 관내 그룹홈(공동가정생활)초등학생대상 성장프로그램은 9월부터 주2회기 6주 ~ 8주 진행되고 있다.


신체감각활동에 중심을 둔 미술과 모래놀이활동을 통해 자신의 느낌, 상상, 분노, 바램, 공격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늘 함께 있어서 소홀했던 대상과의 긍정적 신체감각활동을 통해 나와 타인의 욕구를 수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일년이라는 사이에 훌쩍 커버린 아이들은 함께 했던 경험을 기억하며 “선생님 우리 내년에도 만날 수 있어요? 작년에 만든 꽃 이름표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김정희 고흥교육장은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말씀하시며 긍정적 자아개념의 아동기를 바탕으로 건강한 청소년시기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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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Wee센터, 사회적 유능성 증진을 위한 자아성장교실‘행복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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