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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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위드(With) 코로나19, 온라인 학습에 공익광고협의회 저작물을 적극 활용하겠다.”라며, ‘기록의 학교 구례중학교’에 공익광고 주제별 목록을 먼저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최근 공문으로, “저희 공익광고협의회는 1981년부터 '저축으로 풍요로운 내일을'이라는 공익광고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환경, 가족, 안전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각종 사회문제를 시대별로 짚어 가며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공감을 얻고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켜 왔습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이에 따라, 저희가 만든 공익광고는 수업자료, 교육자료 등 다양한 용도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 수업이 많아진 올해의 경우 더 많은 선생님들께서 수업 및 교육 자료로 저희 공익광고를 많이 이용해 주시고 계십니다.”라고 공익광고 활용에 대하여 설명했다.

 

그리고, “코로나가 올 연말에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교육 일선에서 온라인 학습이 지속되리라 예상되니, 저희 공익광고 동영상 등을 활용한 효율적인 교육을 실시하시길 희망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구례중학교는 공익광고 저작물 이용을 즉각 신청한 것이다. http://www.kobaco.co.kr에 접속, 개인정보 수집 동의란에 동의하고, 신청자 정보 입력 후에 희망 저작물을 선택하고, 사용 목적도 자세히 밝혔다. 동영상을 온라인 학습에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공익광고 목록도 ‘기록의 학교 구례중학교’ 홈페이지에 광고했다.

 

1981년 1월 언론기본법에 의거 설립된 한국방송광고공사는 9월에 방송광고향상위원회를 설치했다. 1983년에 공익광고향상자문위원회, 1988년에 ‘공익광고협의회’가 된다. 에너지절약, 물가안정, 자연보호, 이웃사랑, 청소년문제, 주인의식, 교통질서, 신뢰사회형성, 공해방지 등 공공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공익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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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 ‘기록의 학교 구례중학교’에 공익광고를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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