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찾아가는-가정방문상담-보도자료(도초고-10.jpg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Wee 센터는 위기상황 예방, 학교 적응력 향상 및 기본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3일 도초고 및 도초읍 일대에서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은 신안교육청 Wee센터와 목포경찰서가 공동으로 협력해 가정 내 위기요인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지원을 위해 학생 상담 시 건강상태와 가정환경을 주의 깊게 살피고 상담이 필요한 학생·학부모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Wee센터와 목포경찰서는 심층상담을 진행하고 의류와 신발 및 햇반 등 생필품 지원으로 가정이 조기안정 될 수 있도록 했다.

 

물품 지원 상담에 동참한 도초고 장석호 교감은 “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전남교육의 방향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신안교육지원청(김재흥 교육장)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의 대상이 된  도초고 학생은 “적극적 관심을 가져준 신안교육청과 경찰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교육지원청 박은아 교육과장은 목포경찰서와 신안교육청이 공동협력해 신안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를 시발점으로 하여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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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청 Wee센터, 목포경찰서와 공동협력으로 위기학생 물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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