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대학교가 중국 교육부로부터 산동경제무역직업대학(사진.위)과 '경영학전공 중외합작대학운영' 인가를 취득해 올해 9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산동경제무역직업대학은 산동성 웨이팡시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대학으로지난 2019년 8월 호남대학교와 포괄적인 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교는 지난해 경영학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대-학부 연결과정 공동양성 프로그램(중외합작대학 운영 프로그램)을 중국 교육부에 신청해 지난 4월 22일 인가를 취득했다.

 

중외합작대학 프로그램은 학생모집 단계에서부터 인재 양성 방안과 교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양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호남대학교는 중국의 자매대학과 협력을 통해 중국 교육부로부터 3개의 중외합작 프로그램을 인가를 받아 운영해 왔다. 

 

중국 하북미술대학과는 조경학전공 학부과정 중외합작 프로그램, 제노이공대학과는 호텔경영 전공 전문대-학부연결과정 중외합작그램, 제녕직업기술대학과는 패션디자인 전공 전문대-학부연결과정 중외합작그램을 허가받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산동경제무역직업대학 경영학 전공 전문대-학부 연결과정 중외합작그램을 포함하면 총 4개의 중외합작 대학운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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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中 4개 대학과 중외합작대학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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