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완도군(군수 신우철)으로부터 지원받은 방역물품(간이 세면기 외 2종)을 각급 학교에 지원 완료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과 유입 차단을 위해 완도군 진입로에서 24시간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가격상승 및 물량 부족으로 방역물품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관내 학교에 많은 물량의 방역물품을 지원해 줌으로써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명식 교육장을 비롯한 학교지원단은 온라인개학과 관련하여 학교 현장 순회 점검 중이며 이번에 설치된 ‘간이 세면대’가 학생들 손 씻기 생활화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방역물품(체온계, 마스크)도 등교 개학에 맞춰 비축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의 등교 개학 이전, 관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 ‘간이 세면대’(총 7천 3백만원) 설치를 마칠 예정이며, 체온계 294대(총 3천 5백만원)를 지원하여 각 학급당 1대, 보건실 1대, 기숙사 1대, 급식실 1대를 비치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학생용 방역 마스크도 9,100장(총 1천 3백만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명식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아낌없이 통 큰 지원을 해 주신 완도군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학교 현장에서도 교(원)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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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완도군에서 지원받은 방역물품 학교 보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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