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 12월 13일(금)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국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2019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에 만나는 “국악의 향연”은 악‧가‧무를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국악공연으로 추운 겨울날씨와 어울리는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기악합주 “뱃노래, 신뱃노래”,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 전통춤 ”이매방류 살풀이“, 기악독주 ”서용석류 피리산조“, 민요 ”흥타령“,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겨울날씨와 어울리는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단아함과 한이 스며있는 “이매방류 살풀이”와 남녀의 이별을 얘기하는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 “흥타령”은 쓸쓸하면서 정적인 겨울 정서와 어울러져 한층 더 깊고 풍부해진 감성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공연장 지정좌석제를 운영한다.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진악당 1층 로비에서 좌석 번호가 적힌 티켓을 발급하며 공연장 입장 시 티켓을 확인 받은 후 지정된 좌석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 진도읍사무소, 6시 35분 십일시 사거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1~3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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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13일 국악연주단의 “국악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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