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대기업 경력직 채용 잇따라
삼성엔지니어링, 한화케미칼, 신세계푸드, 삼성전자 등 경력직 채용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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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1.13 09:19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올해 채용시장은 ‘대기업 경력직 채용’이 포문을 열었다.
특히 설을 일주일 앞둔 이번 주말 다수의 기업이 서류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돈텔보스’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 한화케미칼, 신세계푸드, 금호석유화학, LG생명과학, KT커머스, SK브로드밴드, 삼성전자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이 현재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아래 기업별 채용부문과 모집 마감일을 소개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영업·견적’, ‘설계’, ‘공사·시공’ 등 분야의 경력사원을 1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분야별 경력 4~6년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고, 해외프로젝트 수행 경력자는 우대한다.
한화케미칼은 신사업 분야의 우수 경력사원을 15일까지 모집한다.
채용하는 사업부문은 솔라사업, 바이오사업, 유화제품연구센터 등이며, 각 사업분야의 ‘사업기획’, ‘임상 CRA’, ‘연구개발’ 등을 담당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분야별로 경력 3~7년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고, 영어·일본어·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신세계푸드는 ‘생산관리’, ‘식품개발’, ‘상품개발’, ‘신규수주’ 등 각 부문의 경력사원을 1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분야별로 경력 2~5년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금호석유화학은 ‘회계’, ‘영업’ 분야의 경력사원을 15일까지 모집한다.
회계분야는 상경계열 전공의 회계경력 3년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고, 영업분야는 정밀화학 또는 화학영업 3년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LG생명과학은 ‘의약품 개발·허가’, ‘품질보증(QA)’, ‘품질관리(QC)’ 분야 경력사원을 15일까지 모집하고, ‘백신 해외영업’ 분야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채용 전 분야 공통으로 영어가능자를 우대한다. 품질보증(QA) 분야는 GMP관련업무 경력 3년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고, 약사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품질관리(QC) 분야는 제약업체 품질관리 경험자를 우대한다.
KT커머스는 ‘소싱’, ‘SW개발’ 분야의 경력사원을 17일까지 모집한다.
소싱부문은 MRO구매대행 경력과 구매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SW개발 부문은 Java·Jsp·Oracle 유경험자로 4년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산관련 전공자나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SK브로드밴드는 ‘마케팅·영업’, ‘기업솔루션·컨설팅’, ‘ICD·CDN‘, ’Global biz' 분야 경력사원을 1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분야 경력 3년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생활가전사업부 ‘연구개발’, ‘마케팅’ 분야 경력사원을 두 자릿수 규모로 24일까지 모집한다. 최종학력별로 학사학위자는 4년이상, 석사학위자는 2년이상 지원분야관련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