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연합신문=정우형 기자] 

1.jpg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전북도교육청은 11월 14일과 21일 도교육청에서 전북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TEAM(융합인재교육)과 함께 하는 무한상상 과학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스 체험과 창의성 경진대회로 이뤄진다. 

 

전북교육청 2층에서 진행되는 부스 체험은 ▲STEAM 체험마당 ▲창의과학 체험마당 ▲미래과학 체험마당 등 총 3개 분야 15개이다.

 

14일에는 초등학생 70명, 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하고, 21일에는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고등학생 각 70명을 대상으로 하여 알코올 권총 만들기, 태양광 발전 선풍기 만들기 등 학생 스스로 보고 느끼고 제작하는 체험활동 중심의 부스를 운영한다. 

 

전북도교육청 8층에서 진행되는 창의성 경진대회는 팀 활동이 아닌 개인전으로 이뤄지며 14일에는 초·중학생 각각 30명씩, 21일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고등학생 30명씩 참가한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STEAM(융합인재교육)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예술), Mathematics(수학)의 약칭으로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소양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을 말한다.

전체댓글 0

  • 9932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전북교육청, 융합인재교육과 함께하는 과학캠프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