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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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대룡초등학교(교장 박재일)에서는 코로나 19로 위급한 학교 환경 속에서도 그 틈새를 비집고 6월 22일부터 25일 사이에 열린 금융감독원 주최, 교육부, 각시도교육청 후원 제15회 금융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생소하고 어려운 분야인 금융에 관한 글짓기, UCC, 포스터, 만화, 웹툰에 전교생이 32명이 자기 능력껏 작품을 제출했다. 

 

그 결과 학교 단체 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 및 상금 100만 원), 지도교사상 곽상현 교사(금융감독원장상 및 상금 50만 원), 웹툰 장려상 6학년 조민재(금융감독원장상 및 상금 10만 원)의 수확을 거뒀다. 

 

지도교사상을 받은 곽상현 6학년 담임교사는 “코로나19로 경황이 없었지만 각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금융에 관한 이해를 높여 경제사회를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의 소양을 길러주는 데 의의를 두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장려상을 받은 6학년 조민재 군은 ‘금융사기 방지’에 관한 웹툰으로 장려상을 받고서 “선생님 말씀과 뉴스에서 보는 보이스 피싱에 대처하자는 내용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보았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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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대룡초, 코로나19 환경에서 이룬 값진 문필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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