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김태경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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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아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겨루는 '2020 제7회 사랑셋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4일(토) 13시 30분부터 인천 남동구 아시아드공원 만국광장과 로데오광장 문화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랑셋페스티벌’은 올해로 7회째를 맞으며 교육연합신문과 인천주니어클럽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해 개최된다.
 
이번 제7회 사랑셋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가능한 모든 행사는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되 집합행사의 경우에도 필요 최소한의 참석 인원으로 제한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댄스페스티벌 및 무도 경연 외에 글짓기, 그림그리기, 포스터, 캘리그래피 UCC 등의 경연이 함께 개최되는 종합예술문화 경연대회의 성격을 띠게 된다.

댄스페스티벌과 무도 경연은 단체(팀)만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 댄스동아리는 11월 5일(목)까지 4분 분량의 출연팀 공연동영상을 제출해 예선 심사를 거쳐야 한다. 공연 시간이 4분을 넘는 경우 감점 요인이 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참가부문은 K-POP(방송댄스), 째즈댄스, 힙합, 걸스힙합, 비보이, 현대무용 등이다. 심사는 각 부문 전문심사위원 4~7인으로 구성되며 심사기준은 작품성(30), 기술(30), 팀워크(30), 무대매너(10)로 최상위 점수와 최하위 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점수의 합산으로 등위를 선정하게 된다. 

'2020 사랑셋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은 "이번 제7회 사랑셋페스티벌은 대한민국과 인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기 위한 예술문화페스티벌이다. 가족사랑, 인천사랑, 나라사랑의 취지로 청소년은 물론 가족 모두가 코로나19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방역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모든 참가팀과 개인에게는 봉사점수와 기념품이 수여되며 대상 입상팀과 개인에게는 인천광역시교육감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그 외 입상자는 등위에 따라 자치단체장 표창 및 주최 측이 수여하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인천남동구청, 한중문화협회 등이 후원한다.
 
대회 참가 신청서 내려받기는 인천주니어클럽(http://cafe.daum.net/inyec)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2020 사랑셋페스티벌' 운영본부(032-777-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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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지친 친구들을 응원해" 제7회 사랑셋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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