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은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10월 27일 관내 17개교 초등돌봄전담사 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역량강화 연수에 이어 하반기 연수를 실시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직무역량 강화 및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위주의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먼저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핫(hot)한 놀이블럭 만들기 체험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함께 공감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코로나19로 가중된 업무에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도마 만들기)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돌봄전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돌봄전담사 직무역량강화 및 상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준 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며, 오늘 체험연수가 현장으로 돌아가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너무 기쁘다며 재차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한관 보성교육장은 코로나19로 학교 현장에서 비중이 더욱 커진 돌봄업무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엄마의 마음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돌볼 것을 당부하며, 돌봄전담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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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행복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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