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지난 8월 3일부터 7일까지 광주교육대학교 예비교사 대학생 6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학력 향상 및 진로 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화순교육지원청과 광주교육대학교가 교육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과 진로 탐색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광주교육대학교 관계자는 화순교육지원청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모델로 우리 지역 타 시·군 교육지원청에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에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학교의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멘토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지침 준수를 사전연수에서 안내하여 안전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광주교육대학교에서는 멘토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자체 통근버스를 운영하여 멘토들이 해당 학교에 안전하게 출퇴근하여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화순동면중 학생은 “대학생 누나선생님과 공부도 하고, 직업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면서 나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겨울방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원식 화순교육장은 “화순교육지원청과 광주교육대학교의 예비교사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이 교육협력 사업의 좋은 모델로 확대 추진되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기초학력 향상 지원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SW교육 사업에도 광주교육대학교와 교육협력을 강화하여 적극적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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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광주교대 예비교사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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