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 1월 25일(토) 설날 오후 5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진도 군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가족과 함께 경자년 새날, 설날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특별공연을 준비한다.

 

경자년 설날특별 공연 <새해 새나래>는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가 진행되는데, 공연 프로그램의 첫 순서는 하나 된 마음으로 새로운 세계를 꿈꾸는 <신명의 판>을 시작으로 기악합주로 듣는 <금강산타령, 동백타령>,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창작춤 <부채춤>, 신명나는 민요 <남원산성, 성주풀이, 진도아리랑>으로 구성되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가족들의 마음을 넉넉하게 할 흥겨운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 외에도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광장에서 진행자와 함께하는 부대행사는 민속놀이체험(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사물놀이 체험), 삐에로와 함께 하는 요술 풍선 잔치, 설날 먹거리 체험(약식과 추억의 먹거리) 등 명절을 기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조상들이 명절을 맞는 마음가짐과 정신을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은 지정좌석제로 공연 한 시간 전부터 공연장 1층 로비에서 좌석 번호가 적힌 티켓을 발급받아 입장 가능하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전화 061-540-4036)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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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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