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이태원)와 민간단체(NGO)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장재인)는 1일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재활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폐해에 대한 대국민 홍보, 자료개발, 상담, 교육 등 예방활동과 자원 봉사 프로그램 재활 사업, 국제 협력 등이 주된 업무인 기관으로, ‘마약 없는 밝은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1992년에 설립된 민간단체(NGO)이다.

 

서울준법지원센터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사범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집단교육 프로그램(<토닥토닥!! 나를 찾아서>,<중독의 이해 ‘나를 이해하는 여행’> 등)을 여러 차례 실시하여 효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이번 협력을 계기로 마약사범에 대한 실질적인 중독 치료 및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해 마약류 및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서울준법지원센터 이태원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사범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기대되며, 향후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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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준법지원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마약범죄 예방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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