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장성 진원초등학교(교장 최미숙)는 지난 28일 본교 우정산책로와 진원관에서 ‘그림이 피어나고 음악이 흐르는 감성교육’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음악회 및 대숲전시회’를 열었다.

 

진원초 예술동아리와 전남 브라스 앙상블이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진원 가족이 음악적인 경험을 통하여 정서를 순화하고 삶을 보다 활력 있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200여명이 넘게 참여한 가운데 1시간 30분 동안 다양한 음악이 공연됐다.
 
전남 브라스 앙상블은 금관 5중주단으로 리더 진현조(트럼펫), 양가연(트럼펫), 박다경(호른), 김시정(트럼본), 방은혜(튜바)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 및 청소년의 정서순화 및 사회성 향상을 도모를 위해 전남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나눔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유명한 클래식, 영화음악과 디즈니 메들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원초 예술동아리와 협연함으로써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창작동요를 다함께 부르면서 모두가 하나가 되었고 본교 해피바이러스 합창단이 이번 ’제10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에 참가할 ‘교통안전지킴이’를 부르고 진원초 로고송인 ‘장성 진원초 Go Go'를 끝으로 모두가 즐기는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유수영 담당교사는 “예술 감성 주간을 맞이하여 교과활동 및 체험활동에서 실시한 다양한 예술적 체험 활동을 하고 제작된 작품은 31일까지 우정산책로에 전시를 한다. 음악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문예활동으로 정서를 순화시킨다.”고 말했다.

 

최미숙 교장은 “앞으로도 진원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감성과 인성을 깨우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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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진원초, 감성 꽃이 피어나는 “대숲전시회 및 별빛음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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